텐터 필드는 이렇게 위키에서도 보다시피 인구가 4천 명 안팎의 작은 마을이다.
나는 남자친구랑 기라 윈 국립공원을 다녀와서 한밤 묵을 곳을 찾던 중 텐터 필드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,
근처 호텔 찾아 예약할 수 있었다.
역시나 주가 달라져서 그런지 조금 쌀쌀했다.
365일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퀸즐랜드로^^
우리가 갔을 때에는 이렇게 작은 가을 축제도 열리고 있었다.
텐터 필드는 작은 도시라 그런지 중심부에 있는 한 메인 거리만 있고 그게 끝이었다.
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지만 여행으로 온다면 하루에 끝날 것 같다.
약간 시골이라 그런지 거리에 걸어 다니는 시민들도 보면 어르신들이 많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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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머셜 부띠끄 호텔은 텐터 필드 안에 있는 작지만 나름 럭셔리 호텔이다.
1층에는 라운지 바와 식당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고 2층은 호텔 룸이다.
우리는 체크 인을 하기 전에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는데, 텐터 필드에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었던 것 같다.
한국인으로서 내가 느끼기엔 여긴 그냥 깡 시골이었다.
남자 친구와 나는 럼 스테이크와 버팔로 윙 그리고 고구마칩을 시켜먹었다.
맛은 예상보다 너무 맛있었다.
텐터 필드에서 제일 강추하는 음식점 그리고 호텔이므로 이곳에 혹시나 온다면 추천한다.
호텔 룸 내부도 원룸이지만 나름 럭셔리 스타일을 고수해서 커플이 묵기에 깨끗하고 괜찮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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